경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꼭 호텔 투숙 안해도 수영장 이용 가능
입력 2019-06-10 15:51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루프톱 수영장 모습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객실에 꼭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헤븐리 선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헤븐리 선데이 패키지는 호텔 내 수영장과 호텔 디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가볍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및 루프톱 야외 수영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푸드익스체인지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번 패키지는 성인 전용 패키지로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인당 11만 원(세금 포함)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최근 호텔 루프톱 수영장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이용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는 호텔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루프톱 수영장을 즐길 수 있어 가볍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에게 도심 속 바캉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루프톱 수영장은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며 탁 트인 도심 속 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즐길 수 있다. 호텔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루프톱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성수기 기간 동안 태닝 존이 추가로 마련돼 도심 속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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