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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밴드, 신곡 `서핑 위드 마이러브` 여름 강타 예고
입력 2019-06-10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레트로 감성 밴드 육중완밴드가 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싱글 '서핑 위드 마이 러브'를 공개한다.
육중완밴드는 장미여관 활동 종료 선언과 함께 2019년 봄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ep앨범 '육춘기'를 발매하며 2인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OST 및 TV,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들은 최근 미국 LA '헐리웃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실력을 입증했다.
11일에는 신곡 '서핑 위더 마이러브'로 다시 음악 팬들을 찾는다. '서핑 위드 마이러브'는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에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고 바다 위 파도에 몸을 맡겨 신나게 서핑을 즐겨보자는 내용의 곡이다.
멤버 강준우가 '인싸'들의 전유물인 서핑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서핑의 매력에 푹 빠져 탄생한 이 곡은 듣자마자 바다로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신나는 곡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강준우와 육중완은 물론, 세션 멤버 모두가 서핑으로 유명한 미국 LA와 강원도 양양에서 피부를 까맣게 태우며 강제로 서핑을 배워 촬영에 임하는 등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멤버 중 파도 타기에 성공한 사람이 없어 영상에서는 멋진 서핑 장면이 아닌 훈련 받는 장면만 나와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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