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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서수경 "이민정, 제일 예쁘고 제일 털털해"
입력 2019-06-10 13:10  | 수정 2019-06-10 1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배우 이민정의 미모와 쿨한 성격을 칭찬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수경은 그간 스타일을 담당했던 스타들을 언급하며 "배우 이민정, 걸그룹 소녀시대를 오랫동안 담당하다가, 지금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 씨를 담당하고 있다. 가수 싸이, 씨스타 소유, 보이그룹 세븐틴 등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녀시대를 가장 오래 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 서수경은 이민정에 대해 "이민정 씨는 정말 쿨하다. 형님 같은 스타일이다. 털털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민정이) 밀리터리 룩을 워낙 좋아해서 남편인 배우 이병헌 씨가 '옷장에 한 소대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서수경은 "이민정 씨는 제가 본 사람 중 제일 예쁜데 제일 털털하다"고 덧붙여 칭찬했다.
한편, 서수경은 지난 2012년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스타일상 의상 부문을 받은 유명 스타일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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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경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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