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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측 “‘더킹’ 출연 제안 받아, 검토 중인 단계”(공식)
입력 2019-06-10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손석구가 드라마 ‘더 킹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손석구가 ‘더 킹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면서 확정된 것은 없으며,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손석구는 극중 냉정한 성격과 집요함으로 사건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강력반 형사 강신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2020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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