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 방송되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일밖에 모르는 남편과 남편밖에 모르는 아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탑니다.
경북 영덕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귀농 5년 차 김해운, 이미영 씨 부부. 대기업에서 임원까지 지낸 해운 씨의 꿈은 세계 최고의 블루베리 농장을 만드는 겁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끼니도 거른 채 매일 일만 하며 최선을 다하는 남편 해운 씨.
아내 미영 씨는 그런 남편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잠시 집을 비우자 농장일은 쌓여만 가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일손을 거들던 시어머니가 쓰러지고 맙니다. 일을 멈춘 그때 집에 돌아온 남편은 엉망이 된 농장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화부터 내고 보는 남편 때문에 아내 미영 씨는 설움이 폭발하고 마는데요.
최고가 되고 싶은 남편과 작은 행복을 바라는 아내는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
블루베리 부부의 이야기는 내일(11일) 밤 9시 50분 MBN '사노라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사노라면 /사진=MBN
경북 영덕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귀농 5년 차 김해운, 이미영 씨 부부. 대기업에서 임원까지 지낸 해운 씨의 꿈은 세계 최고의 블루베리 농장을 만드는 겁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끼니도 거른 채 매일 일만 하며 최선을 다하는 남편 해운 씨.
사노라면 /사진=MBN
아내 미영 씨는 그런 남편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잠시 집을 비우자 농장일은 쌓여만 가는데요.
사노라면 /사진=MBN
사노라면 /사진=MBN
설상가상으로 일손을 거들던 시어머니가 쓰러지고 맙니다. 일을 멈춘 그때 집에 돌아온 남편은 엉망이 된 농장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화부터 내고 보는 남편 때문에 아내 미영 씨는 설움이 폭발하고 마는데요.
사노라면 /사진=MBN
최고가 되고 싶은 남편과 작은 행복을 바라는 아내는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
블루베리 부부의 이야기는 내일(11일) 밤 9시 50분 MBN '사노라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