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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5개월만 근황 공개...“솔로 준비 중, 작사·작곡도 참여”
입력 2019-06-10 07:57 
사진|강다니엘 인스타 라이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근황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밤 11시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려합니다. 우리 오늘 밤에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예고대로 오후 11시에 SNS 방송을 켰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다 보니까 엄청 긴장된다. 손도 떨린다”라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솔로 데뷔를) 완전 준비하는 단계다. 음악 작업도 하고 있다.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며 힘든 시기에 여러분이 큰 힘이 돼주셨다.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보이그룹 워너원 활동이 끝난 뒤인 지난 3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5월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LM 측은 재판부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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