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요일 출근길 곳곳 비…오후 대부분 그쳐
입력 2019-06-10 07:44  | 수정 2019-06-10 07:48
앵커멘트: 월요일 출근길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과 호남에서는 내일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어젯밤에 천둥소리가 요란하던데, 비는 언제까지 오는 건가요?

<오프닝>네, 어젯밤에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셨죠? 밤사이 강한 비구름대가 몰려왔습니다. 세찬 빗줄기는 다소 약해지면서 충청과 경기도에 내려졌던 호우 주의보는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와 있는 광화문에서는 빗줄기가 약해졌다 굵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1>앞으로 호남에서 10~50mm, 수도권과 충청에서는 5~30mm, 그 밖의 전국에서는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일기도>수도권과 영서는 오전까지, 충청과 경상내륙에서는 오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단,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호남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아침공기 서늘합니다. 겉옷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서울 15.7도, 강릉 14.9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4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광주 23도 어제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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