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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지금 내가 도망치면 20년 동안의 내가 뭐가 되느냐"
입력 2019-06-09 2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타곤(장동건 분)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9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 온 단벽(박병은 분)을 돌려보내는 타곤의 모습이 나왔다.
산웅(김의성 분)에게서 타곤을 없앨 계획을 들은 단벽은 타곤을 찾아왔다. 그는 "올림사니 사건 때문에 아버지가 형님보고 피해 있으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곤은 "니 생각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걱정해줘서 고맙다"며 "하지만 지금 내가 도망치며녀 20년 동안의 내가 뭐가 되느냐"고 말했다. 타곤은 단벽에게 산웅곁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한 뒤 다시 진지로 돌아갔다.
한편, 해미홀(조성하 분)은 태알하(김옥빈 분)에게 약을 전한 뒤 타곤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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