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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나한테 필요한 건 이서진 하나 뿐"...서지니 탐구생활 시작
입력 2019-06-09 1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승기가 방학숙제로 이서진을 활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여행메이트 이서진과 함께 일본 아오모리현으로 깨달음 방학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전날 거실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밤을 샌 멤버들과 이서진은 아침에 산책을 하기위해 숲을 찾았다. 숲캉스를 즐기던 멤버들은 제작진이 지시한 방학숙제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이상윤은 아오모리현의 전통다리를 갈 것이라고 말하며 "다리를 지나면 장수 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이서진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난 그렇게 오래 살기 싫다"며 단호히 이상윤의 제안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라멘집 탐방을 한다는 양세형의 계획에 이서진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양세형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상윤과 다리를 먼저 갈 생각이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또다시 단칼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어 이승기는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이서진 뿐이다"고 말하며 방학숙제로 정한 '서지니 탐구생활'을 시작했다. 이서진은 이승기의 부탁에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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