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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문제아들` 노사연, 남편 이무송에 남길 유언은? "재혼해"
입력 2019-06-09 1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2주 만에 옥탑방에 돌아온 김용만과 함께 연예계 대표 꽃사슴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사연은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 이무송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올해로 결혼 25년차인 노사연은 이무송 씨 휴대폰에 제 이름이 미스코리아로 저장돼 있다”고 밝히며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지금은 서로가 없으면 되게 허전하다”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런 훈훈한 분위기도 오래 가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권태기에 대한 토크로 이어지자 노사연은 권태기가 홀수 년(年)으로 오더라.”고 말해 올해가 권태기임을 깜짝 고백했다. 이어 노사연은 이무송 씨는 내 외모에 반했다고 했다.
노사연은 또 남편 이무송에게 남길 유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무송 씨에게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재혼해다”라고 대답했다 전해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연진은 이 말에 담긴 노사연의 깊은 진심을 듣고 모두들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25년을 함께한 남편 이무송에게 전하고 싶은 노사연의 진심은 무엇일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KBS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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