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해숙, 김소연을 비난한 최명길에게 일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기자]
김해숙이 회사를 복귀한 김소연의 행위를 비난한 최명길에게 화를 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 박선자(김해숙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강미리(김소연 분)의 회사 출근을 물어봤다.
전인숙은 박선자에게 "형님은 애를 어떻게 키우셨어요"라며 "먼훗날 네 엄마가 찾아오면 패악 부리면 된다"라고 가르쳤냐며 박선자를 비난했다.
이에 박선자는 "네 딸이니까 그렇지 네 딸이니까"라며 "그 애미에 그 딸이야. 너 똑 닮았어"라고 전인숙을 몰아세웠다. 그러면서 다시는 자신의 집에 오지 말라고 전인숙에게 소리쳤다.
박선자는 강미리와 전인숙이 멀어질까봐 첫째 딸인 강미선(유선 분)에게 걱정을 털어놓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