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딕펑스가 2연승을 거둔 박시환을 꺾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청춘과 젊음을 대표하며 80년대를 휩쓴 '김학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딕펑스는 김학래의 '새장 속의 사랑은 싫어'를 경쾌한 무대로 꾸몄다. 딕펑스는 특유의 경쾌함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몽니는 "태현의 보컬과 無기타 밴드의 조화가 좋다"고 극찬했다.
투표 결과, 딕펑스는 박시환보다 5표 많은 417표를 받으며 박시환의 연승을 저지했다. 특히 딕펑스는 3년 만의 귀환을 승리로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딕펑스가 2연승을 거둔 박시환을 꺾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청춘과 젊음을 대표하며 80년대를 휩쓴 '김학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딕펑스는 김학래의 '새장 속의 사랑은 싫어'를 경쾌한 무대로 꾸몄다. 딕펑스는 특유의 경쾌함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몽니는 "태현의 보컬과 無기타 밴드의 조화가 좋다"고 극찬했다.
투표 결과, 딕펑스는 박시환보다 5표 많은 417표를 받으며 박시환의 연승을 저지했다. 특히 딕펑스는 3년 만의 귀환을 승리로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