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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와의 `썸`에 "내가 왜 그랬을까" 탄식
입력 2019-06-07 2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기안84와의 '썸'을 후회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썸 초기 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절친 보아와 함께 에버랜드로 향했다. 유노윤호는 보아를 보호하는 매너손으로 이목을 끌었고, 보아는 유노윤호의 팔을 꼭 잡고 걷는 모습을 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긴장케 했다.
이에 이시언은 "썸 초기 단계다"라며 경보를 발령했다. 기안84는 "달달한데"라고 말을 더하면서 유노윤호의 마음을 떠봤다.

하지만 유노윤호는 "아 전혀 전혀 전혀. 100%, 140%다"라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사람 일은 진짜 모르는 게, 저는 이분이랑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면서 옆자리의 기안84를 가리켰다.
이어 박나래가 기안84를 향해 "저는 충재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 진짜요"라고 말했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지금도 서로 얘기한다. 다시는 그러지 말자고"라며 탄식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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