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강식당2 강호동이 자신의 주력메뉴가 팔리지 않자 안타까워 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는 영업 1일차를 마무리하고 2일차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 장사가 끝난 후 멤버들은 저녁장사를 시작했다. 끝없이 밀려들어오는 손님 때문에 멤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움직였다. 그러나 멤버들의 최선에도 불구, 하나씩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우선 주문표를 둘러싼 홀과 주방의 갈등이었다. 이수근과 송민호는 주문표를 보고 번호와 메뉴를 함께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강호동은 주문표를 못 보겠어. 내가 공부를 해야겠다”라면서도 단순하게 메뉴의 이름만 불렀다.
이수근은 주문표를 못 보면 이걸 붙일 이유가 없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송민호는 가락국수 몇 번만 불러주시면 돼요”라고 말했다. 국수 만들기에도 바쁜 강호동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후 장사가 끝나고 강호동은 뭘 보완해야겠니”라고 멤버들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 송민호는 조심스럽게 주문표 이야기를 꺼냈다.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주문표 보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핵심은 주문표를 보고 음식을 만든 뒤, 그 음식이 나오면 주문표를 버리는 것이었다.
한참 동안 회의하던 멤버들은 일단 집으로 돌아가 다음 날 장사를 준비했다. 이수근과 강호동은 쫄깃한 면발을 위해 서로의 어깨를 붙잡고 반죽을 발로 밟았다. 송민호와 은지원은 쿠키를 구우며 맥주 한 모금으로 피로를 풀기도 했다.
다음 날 영업 둘째날을 맞이했다. 장보기를 완료하고 주방에 들어온 강호동은 서로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부탁하기”라면서 동생들을 격려했다. 홀 매니저 역할인 이수근은 파를 썰며 주방일을 도왔다.
가장 긴장한 멤버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로 한 피오였다. 앞서 피오는 치즈가 들어간 김치밥을 백종원에게 배워온 상황. 영업전부터 열정적인 연습으로 메뉴를 연습한 피오는 긴장된 마음으로 멤버들에게 시식을 부탁했다.
치즈와 김치의 환상적인 궁합에 멤버들은 맛있다”라고 인정했다. 이수근은 여기에 니가 가락 국수 한 입 먹으면 딱 일 거 같다”라고 인정했다. 또 이수근은 김치 맛이 피오오르다”, 김치볶음밥이 피오씁니다”라고 센스있는 네이밍을 했다.
이어 장사가 시작됐고 피오의 김치밥은 불티나게 팔렸다. 손님들은 눌은밥과 치즈의 조합에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을 이어갔다. 오늘 처음으로 셰프가 된 피오는 손님들의 반응에 뿌듯해하면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어”라고 난처해했다.
이수근은 주방과 홀을 오가며 만능 플레이어의 면모를 뽐냈다. 반면 강호동은 국수 주문이 적어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강호동은 본사에서 연락왔어요. 굿 스피드 굿 안정감으로 보인데요”라고 멤버들을 격려했다.
또 강호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의 꿈이 그 나라의 미래다”라고 명언을 했다. 뜬금없는 명언에 피오와 안재현은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민망해진 강호동은 홀업무를 도우며 시간을 보냈다.
한가한 강호동은 송민호와 은지원에게 국수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송민호는 다른 메뉴들이 자극적으로 생겼으니까. 추천을 해드려도 안 시키시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강요하면 안 되니까 말을 못 했어요”라고 해명했다.
하필 장사 당일의 날씨는 30도를 육박하고 있었다. 뜨끈한 국수가 팔릴 일 없었던 것. 나PD는 이런식이면 내일 강호동 씨 숙소에서 저녁밥 준비하고 계셔도 된다”라고 그를 자극했다. 예고편에서 강호동은 국수 손님이 너무 안 온다”라고 속상해 했다.
‘강식당2 강호동이 자신의 주력메뉴가 팔리지 않자 안타까워 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는 영업 1일차를 마무리하고 2일차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 장사가 끝난 후 멤버들은 저녁장사를 시작했다. 끝없이 밀려들어오는 손님 때문에 멤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움직였다. 그러나 멤버들의 최선에도 불구, 하나씩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우선 주문표를 둘러싼 홀과 주방의 갈등이었다. 이수근과 송민호는 주문표를 보고 번호와 메뉴를 함께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강호동은 주문표를 못 보겠어. 내가 공부를 해야겠다”라면서도 단순하게 메뉴의 이름만 불렀다.
이수근은 주문표를 못 보면 이걸 붙일 이유가 없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송민호는 가락국수 몇 번만 불러주시면 돼요”라고 말했다. 국수 만들기에도 바쁜 강호동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후 장사가 끝나고 강호동은 뭘 보완해야겠니”라고 멤버들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 송민호는 조심스럽게 주문표 이야기를 꺼냈다.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주문표 보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핵심은 주문표를 보고 음식을 만든 뒤, 그 음식이 나오면 주문표를 버리는 것이었다.
한참 동안 회의하던 멤버들은 일단 집으로 돌아가 다음 날 장사를 준비했다. 이수근과 강호동은 쫄깃한 면발을 위해 서로의 어깨를 붙잡고 반죽을 발로 밟았다. 송민호와 은지원은 쿠키를 구우며 맥주 한 모금으로 피로를 풀기도 했다.
다음 날 영업 둘째날을 맞이했다. 장보기를 완료하고 주방에 들어온 강호동은 서로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부탁하기”라면서 동생들을 격려했다. 홀 매니저 역할인 이수근은 파를 썰며 주방일을 도왔다.
가장 긴장한 멤버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로 한 피오였다. 앞서 피오는 치즈가 들어간 김치밥을 백종원에게 배워온 상황. 영업전부터 열정적인 연습으로 메뉴를 연습한 피오는 긴장된 마음으로 멤버들에게 시식을 부탁했다.
치즈와 김치의 환상적인 궁합에 멤버들은 맛있다”라고 인정했다. 이수근은 여기에 니가 가락 국수 한 입 먹으면 딱 일 거 같다”라고 인정했다. 또 이수근은 김치 맛이 피오오르다”, 김치볶음밥이 피오씁니다”라고 센스있는 네이밍을 했다.
이어 장사가 시작됐고 피오의 김치밥은 불티나게 팔렸다. 손님들은 눌은밥과 치즈의 조합에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을 이어갔다. 오늘 처음으로 셰프가 된 피오는 손님들의 반응에 뿌듯해하면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어”라고 난처해했다.
이수근은 주방과 홀을 오가며 만능 플레이어의 면모를 뽐냈다. 반면 강호동은 국수 주문이 적어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강호동은 본사에서 연락왔어요. 굿 스피드 굿 안정감으로 보인데요”라고 멤버들을 격려했다.
또 강호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의 꿈이 그 나라의 미래다”라고 명언을 했다. 뜬금없는 명언에 피오와 안재현은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민망해진 강호동은 홀업무를 도우며 시간을 보냈다.
한가한 강호동은 송민호와 은지원에게 국수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송민호는 다른 메뉴들이 자극적으로 생겼으니까. 추천을 해드려도 안 시키시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강요하면 안 되니까 말을 못 했어요”라고 해명했다.
하필 장사 당일의 날씨는 30도를 육박하고 있었다. 뜨끈한 국수가 팔릴 일 없었던 것. 나PD는 이런식이면 내일 강호동 씨 숙소에서 저녁밥 준비하고 계셔도 된다”라고 그를 자극했다. 예고편에서 강호동은 국수 손님이 너무 안 온다”라고 속상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