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가중계` 조세호VS남창희, 16년지기 절친 케미에 `조남지대` 해체 의혹
입력 2019-06-07 2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조남지대 조세호와 남창희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조남지대가 해체 의혹에 휩싸였다.
이날 조세호는 남창희와 있었던 일화를 이야기하다 "넌 도와줄 가치가 없는 애야"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어 조세호는 "어느 날 저한테 50만 원만 달라 그러더라. 왜 그러냐니까 '쓰게! 나도 좀 쓰자!'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남창희는 "사람이 돈 쓰고 싶은 거 당연하지 않냐"고 뻔뻔하게 답했다.
또 남창희는 '명품 좋아하는 조세호 솔직히 꼴 보기 싫은 적이 많다'라는 질문에 당당히 yes를 들고 "지는 명품 입으면서 저한테는 50만 원 안 주는 거다. 얼마나 열이 받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내가 훔쳐 썼냐"면서 폭발했다. 그는 오늘 해체하는 거 아니냐는 신현준과 김태진의 질문에 "질 낮은 행동 보여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