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정성욱 회장이 7일 오후 3시 대전상공회의소 대회의실 열린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최종합격자 선발 및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해외탐방 시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전 출신 또는 대전 내 대학 재학생들의 해외탐방을 지원하는 사원이다. 올해에는 총 30개팀, 약 75명이 선발돼 해외로 떠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더 넓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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