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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은 엄지 척, 김태훈은 손가락 하트 [MK포토]
입력 2019-06-07 16:5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7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질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서진용(오른쪽)과 김태훈이 훈련을 하던 중 엄지 척과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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