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미야자키 하야오의 끝없는 상상력의 비밀은 무엇일까.
오늘(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와 ‘마녀 배달부 키키를 다룬다.
이날 게스트로는 오성윤 감독과 동화작가 황선미 교수, 세종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텍전공 한창완 교수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오성윤 감독은 동화적 판타지가 강한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비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사실주의적인 면이 강하다. 특정한 공간을 작품의 배경으로 그리는 것 또한 사실주의에 힘을 더하는 듯하다. 판타지 세계를 사실적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만의 차별성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규동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칙 중 하나는 반드시 자신이 경험한 로케이션을 묘사한다는 점이다. 상상력에 사실성을 부여하면서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작자 황선미 교수는 ‘마녀 배달부 키키의 ‘우르슐라 캐릭터에 대해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캐릭터를 통해 ‘잘 안 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계속 계속 시도해야 한다는 일종의 답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매이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JTBC 인문학X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은 오늘(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kiki2022@mk.co.kr
사진제공| 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끝없는 상상력의 비밀은 무엇일까.
오늘(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와 ‘마녀 배달부 키키를 다룬다.
이날 게스트로는 오성윤 감독과 동화작가 황선미 교수, 세종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텍전공 한창완 교수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오성윤 감독은 동화적 판타지가 강한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비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사실주의적인 면이 강하다. 특정한 공간을 작품의 배경으로 그리는 것 또한 사실주의에 힘을 더하는 듯하다. 판타지 세계를 사실적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만의 차별성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규동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칙 중 하나는 반드시 자신이 경험한 로케이션을 묘사한다는 점이다. 상상력에 사실성을 부여하면서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작자 황선미 교수는 ‘마녀 배달부 키키의 ‘우르슐라 캐릭터에 대해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캐릭터를 통해 ‘잘 안 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계속 계속 시도해야 한다는 일종의 답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매이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JTBC 인문학X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은 오늘(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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