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에서도 이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야식 맛집 패키지와 낭만 크루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하는 '야식 맛집' 패키지는 싱크대,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돼 있어 간단하고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글래드 하우스 1박과 함께 진라면, 맥앤치즈 스파게티, 짜장볶이 등 야식에 빼놓을 수 없는 오뚜기 스낵박스와 아사히 미니캔 맥주 등이 제공된다. 또한 좀 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혜택으로 포함했다.가격은 주중 17만원, 주말 19만원(10% 세금 별도)이다.
'낭만 크루즈'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 스토리크루즈 티켓 2매를 비롯해 가고메 농축 야채주스 등으로 구성된 오뚜기 모닝박스, 1시까지 레이트 체크 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12만1000원부터(10% 세금 별도)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패키지를 기획했다"면서 "간단한 조리 시설이 있는 객실에서 야식을 즐기거나,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서울 야경을 바라다볼 수 있는 낭만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이른 여름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