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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황당발언 “어릴 적 꿈은 똥”…이광수 “똥손 실현”(런닝맨)[M+TV컷]
입력 2019-06-07 15:09 
유재석 황당발언 사진=SBS ‘런닝맨’
유재석 황당발언이 이광수를 비롯한 모두를 초토화시킨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폭탄 발언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순발력이 요구되는 미션 도중 어렸을 때 꿈이 뭐였냐”는 질문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똥!”이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애드리브 황제를 자칭하며 본인의 애드리브를 잘 받아야 한다고 제작진에게 당부까지 했던 유재석의 엉뚱 답변에 현장에 있던 멤버들뿐만 아니라 유재석 본인도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이를 들은 이광수가 그럼 형은 똥 손이 됐으니 꿈을 이룬 게 아니냐”고 이야기 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 팬미팅 굿즈 디자인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팬들을 위한 3천 장의 티셔츠 디자인을 결정 할 최종 우승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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