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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내일 여자 월드컵 프랑스전
입력 2019-06-07 15:03  | 수정 2019-06-07 21:12
【 앵커멘트 】
FIFA 여자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내일 새벽 개최국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릅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밀리지만 윤덕여 감독과 선수들은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표팀은 한 달 전부터 내일 새벽 프랑스와의 2019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준비했습니다.

주전 골키퍼 3명의 연이은 부상 낙마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소연과 조소현, 이민아 등 핵심선수들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프랑스는 FIFA 랭킹 4위로 우리보다 10계단 높습니다.

대표팀은 여자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두 번 격돌해 모두 졌는데 2015년 캐나다 대회 16강전에선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 인터뷰 : 윤덕여 /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 "4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우리가 프랑스가 생각하는 거 같이 호락호락하지 않는, 우리가 실패하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FIFA랭킹 38위 나이지리아와 2차전을 18일 FIFA랭킹 12위 노르웨이와 3차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6팀 중 성적이 좋은 4팀도 16강에 오릅니다.

프랑스에 지더라도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16강을 노려볼 만합니다.

대표팀은 역습이나 코너킥·프리킥·페널티킥처럼 공이 멈춘 상태에서 하는 약속된 플레이 '세트피스'로 프랑스 골문을 노릴 계획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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