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구혜선이 전시 활동 10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배우 구혜선 전시회 개최 기념 언론 인터뷰가 열렸다.
구혜선은 하다 보니 10년이 지났다. 대중에게 부정당하는 힘으로 작품을 했다. 뭔가 인정받지 못하는 감정이 되려 작품 활동을 하는 것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의 힘으로 작가가 되려고 했고 되어지고 있는 과정에 놓여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 그리면서 치유가 되고 싶어서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혜선은 작품을 보니까 많이 생각이 난다. 치유가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좋아지고 있는 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다음 달 28일까지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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