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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잉글랜드 꺾고 결승 안착…2018 월드컵 체면 세웠다
입력 2019-06-07 14:37 
네델란드 잉글랜드=UEFA 제공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의 추격을 따돌리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안착했다.

네덜란드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3-1로 꺾고 결승으로 진출했다.

앞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아쉬움을 남겼던 네덜란드는 유럽팀들이 총출동하는 네이션스리그에서의 선전으로 체면을 세웠다.

오는 10일 오전 3시45분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포르투갈과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네이션스리그는 대표팀 간 대항전으로, 토너먼트에서 단판승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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