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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HB엔터行, 남편 안재현 영향 있다"
입력 2019-06-07 14:33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배우 구혜선 전시회 개최 기념 언론 인터뷰가 열렸다.
구혜선은 최근 남편이자 배우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구혜선은 안재현 씨 영향이 있다. 같은 소속사를 가게 된 건 활동할 때 결혼 전에는 저만 생각했는데, 결혼 후에는 아무래도 남편의 상황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는 일이 남편의 일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서 이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해 오늘 제가 뭐하러 갔는지 모를 거다. 말을 안 했다. 안재현 씨가 운동하고 작품 준비하느라고 얼굴 보기 어려웠다. 별 이야기를 안 했다. 기사를 보고 오늘 뭐 했는지 알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다음 달 28일까지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진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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