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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비밀연애 공개 #모두 연예인 #음악방송 눈빛교환 #데이트는 차에서 (`훈맨정음`)
입력 2019-06-07 14:08  | 수정 2019-06-07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연애사를 깜짝 공개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는 가수 제아와 산다라박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산다라박은 "한 평생 연예인만 사귀었다고 하는 데 이 사실이 진짜냐?"라는 질문에, "20살에 데뷔를 했는데 연예인만 사귀었다. 대부분 같은 분야에서 만났다. 음악 방송을 가면 눈빛 교환하고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연애로) 이루어진다"고 답했다.
또한 "바쁜 와중에 어떻게 만남이 성사가 되냐. 비법을 알고 싶다"라는 질문에는 "연말 시상식은 가수들이 100명 정도 모인다.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에 같이 있다 보니까 재밌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멤버들과 공유를 해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이게 비법인데 안 걸리려면 '사이버 러버'를 하고 주로 차에서 만난다. 밥을 먹으러 가본 적이 없고 배달도 시켜본 적이 없다. 그냥 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훈맨정음'은 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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