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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통통 몸매` 인증→다이어트 선언..."식단+약으로"
입력 2019-06-07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통통한 몸매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윤정수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기사를 캡쳐, "윤정수가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문장에 빨간 동그라미를 표시해 "이렇게 보여요? 진짜에요?"라고 적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소 통통했구나. 난 다소 빠져간다고 생각했는데. 병원의 도움을 다시 받아 식단 관리와 약으로 다시 2019! 빼보겠어"라고 다짐했다.
이날 윤정수는 다이어트 전문의와 상담을 나누고 있는 사진, 3D 풀바디 스캐너를 통해 자신의 몸매를 촬영하고 있는 사진, 3D 촬영 사진 및 측정 결과, 계란과 두부로만 이루어진 '초저염식' 식단 등을 차례로 게재해 다시 한번 다짐을 굳히기도 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숙은 "악! 내 눈!"이라며 경악했고, 가수 돈스파이크는 "이건 뭡니까ㅋㅋ", 채리나는 "걸그룹 주사는 뭐래ㅋㅋ"라며 궁금해 했다.
누리꾼들은 "아 웃겨ㅋㅋ", "형님 빠져보여요", "오빠 걸그룹 주사 맞는 거예요?", "저도 한 번..", "형은 근육이 살을 자꾸 밀어올려서 그래요ㅎㅎ", "오빠 몸매가 신생아 같아요", "다이어트 쉽지 않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무게 93kg에서 79kg으로 약 1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두부로 살을 많이 뺐다. 12kg 정도 감량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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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정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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