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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브래들리 쿠퍼, 4년 만에 결별..."딸 양육권 논의 中"
입력 2019-06-07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44), 이리나 샤크(33) 커플이 4년 만에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시간)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이리나 샤크 커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관계를 끝내기로 하고, 2017년 얻은 딸의 양육권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고민 중이다.
브래들리 쿠퍼는 지난 2015년 러시아 출신 이리나 샤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딸 레아 드 센 샤크 쿠퍼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각종 영화 시상식에 항상 동행하며, 다정하게 마주보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브래들리 쿠퍼가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호흡을 맞춘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염문설에 휩싸이며 이리나 샤크와 불화설이 불거졌다. 브래들리 쿠퍼는 SNS 계정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이리나 샤크는 브래들리 쿠퍼 혹은 딸과의 사진을 게재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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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컷, 이리나 샤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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