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시너지→음식에도 빛 바랄 것”…심진화♥김원효, 청송닭불고기 선보인다
입력 2019-06-07 11:54 
심진화 김원효 청송닭불고기 사진=프레시고메이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개그맨 심진화와 그의 동료이자 남편인 김원효는 유명 김밥브랜드 운영의 성공과 경험을 발판 삼아 또다른 식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심진화는 청송출신이자 청송군 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청송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그에 걸맞은 청송식의 리얼한 불맛을 담은 닭불고기를 8년이란 세월을 자신과 함께 한 동반자 김원효와 함께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식품공정 및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전문성을 더해주기 위해 식품 벤처기업 프레시고메이와 롯데백화점 식품개발MD팀이 청송닭불고기의 탄생을 이들 부부와 함께 했다고 알려졌다.

프레시고메이 관계자는 연예인과 식품회사, 백화점 상품개발팀의 만남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가 서로 결합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 음식에도 빛을 바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이 브랜드를 기획부터 상품개발 및 유통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여 내놓은 이번 상품은 경북 청송의 명물인 ‘청송닭불고기다. 청송닭불고기는 기존 불고기와는 차별 있는 맛과 식감을 내기 위해 직화방식을 사용하여 석쇠불고기와 같은 불맛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개성 있는 생김새는 물론, 구미를 당기는 맛을 자랑한다.

특히 닭고기 특유의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청송닭불고기만의 특제양념으로 닭고기를 숙성시켜 냄새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덕분에 조리 시 국물이 자작하게 남는 일반 닭갈비 식품과는 다르게 물이 생기지 않고, 고기 속까지 양념이 베어 있어 입안 가득 촉촉한 닭불고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7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기점으로 강남점, 인천점 등 전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프레시고메이의 청송닭불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프레시고메이는 업계 최초로 백화점 내 제조공장의 철저한 위생 및 안전 시스템하에서 모든 반찬 제품을 만들고 있다. 각 분야의 유명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토대로 건강한 도시락 및 반찬을 조리하는 식품 전문 브랜드로 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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