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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판타스틱4’ 리부트…‘앤트맨’ 감독 연출·MCU 첫 폭스영화
입력 2019-06-07 1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이 20세기폭스의 ‘판타스틱4 리부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6일(현지시간) 긱스 월드와이드는 이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앤트맨의 페이트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022년 개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도 했다. 작품의 배경은 1960년대로 알려졌다.
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엑스맨 ‘판타스틱4 ‘울버린 등의 판권이 모두 넘어왔다. 마블팬들은 오래전부터 이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를 원했다.
그러나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20세기폭스 판권의 마블영화는 최소 5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소문 대로 ‘판타스틱5가 리부트되어 페이즈4에 합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블은 오는 8월 24일 D23에서 마블 페이즈4의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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