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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애틀란타전 5리바운드...팀은 대승
입력 2019-06-07 10:25 
박지수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7일(한국시간) 스테이트팜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란타 드림과의 원정경기 12분 44초를 소화하며 리바운드 5개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 3개, 수비 리바운드 2개를 기록했다.
여섯 차례 슈팅과 두 번의 자유투를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개인 파울도 2개를 범했다. 대신 스틸 1개를 기록했다.
팀은 92-69로 크게 이겼다. 1쿼터부터 25-13으로 앞서간 라스베가스는 여유 있게 상대를 따돌렸다.
리즈 캠베이지가 15득점 7리바운드,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13득점, 에이자 윌슨이 11득점 5리바운드, 켈시 플럼이 1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디어리카 햄비가 15득점으로 활약했다.
애틀란타는 브리트니 사익스가 15득점, 니아 코피가 11득점 5리바운드, 제시카 브리랜드가 1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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