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효은, 시어머니 눈치보며 도라지 15kg 손질…손목 통증 호소
입력 2019-06-07 10:06 
황효은 시어머니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이 시어머니의 눈치를 봤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황효은이 시어머니와 도라지청을 만들었다.

황효은은 약 15kg의 도라지를 보고 엄두가 안난다”며 시어머니와 마주보고 앉아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냥 칼은 도라지 잔뿌리 제거가 잘안된다며 채칼을 사용했지만 시어머니가 칼을 이용하라며 눈치를 줬다.


황효은은 남편 김의성에게 손 씻고 와서 빨리 도와”라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일하고 온 사람한테 바로 일하라고 하냐”며 아들 편을 들었다.

김의성은 딸 김예주를 돌봤고 황효은은 손질된 도라지를 썰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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