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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먹3` 에릭X이민우, 떡갈비버거 연구로 `버거브로` 결성(ft. 신화 21년 케미)
입력 2019-06-07 1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현지먹3' 에릭과 이민우가 '버거브로'를 결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첫 장사에 나선 이연복 셰프, 개그맨 허경환, 신화 에릭 이민우, 가수 존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둘쨋날 장사를 위해 '떡갈비 버거'를 탄생시킨 이연복 셰프는 에릭과 이민우를 떡갈비 버거 담당으로 지정, 버거에 대한 모든 권한을 넘겼다. 에릭은 떡갈비 버거 담당을 맡게 되자 "임무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자냐"며 잠까지 포기하는 등 열정을 드러냈다.
그룹 신화로 21년째 함께해온 에릭과 이민우는 '버거브로'를 결성했다. 두 사람은 이연복표 떡갈비 패티와 꼭 맞는 소스를 만들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구를 거듭했다. 갈비 맛에 어울리는 알싸한 소스를 개발하는가 하면, 햄버거 빵을 밀대로 밀어 바삭한 식감의 빵을 만들어내곤 했다.

하지만 에릭은 본격적인 장사에서 떡갈비 버거가 김치볶음밥에 밀리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메뉴판의 순서를 바꾸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기도. 떡갈비 버거를 1번 메뉴로 바꾸자, 떡갈비 버거의 주문이 쏟아졌다. 이에 에릭이 만족한 듯 웃음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장수돌' 신화는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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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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