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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출연료 대신 특산물 받은 적도…생활비 마련 불가능”(섹션TV)
입력 2019-06-07 09:38 
홍자 출연료 대신 특산물 받아 사진=MBC ‘센셕TV 연예통신’ 캡처
가수 홍자가 출연료를 특산물로 대신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미스트롯 주역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자는 무명 기간이 8년”이라며 생활비를 마련하려 행사에 갔는데, 출연료 대신 특산물을 받아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용돈은 물론이고 생활비도 벌지 못했다, 그때는 좀 속상했던 것 같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털어놨다.


숙행 역시 저도 9년의 무명 생활을 거쳤다”며 회사 대표님 기름값이 떨어지면 행사장에서부터 걸어서 내려와야 했다. 회사인지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건지 모를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슬픔은 이미 잊었다. 이렇게 다 함께 ‘섹션TV 연예통신에도 출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무명의 슬픔은 잊었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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