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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도전천곡, 트로트에서 걸그룹까지 `인간 주크박스`(`마리텔V2`)
입력 2019-06-07 08:38  | 수정 2019-06-07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송가인이 도전 천곡으로 '인간 주크박스' 면모를 뽐낸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송가인, 김구라, 장영란, 조영구가 함께한 ‘나의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 3탄이 공개된다.
지난주 대체불가 가창력으로 귀 호강을 선사하며 ‘팬미팅을 방불케 했던 송가인이 이번엔 노래방 기계 앞에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인간 주크박스로 불리며 세대를 뛰어넘는 노래들을 두루 섭렵한 송가인이 ‘송블리의 도전 천곡을 펼친 것.
장영란과 조영구가 노래방 책을 찾으며 송가인만을 위한 선곡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첫 곡이 시작되자 송가인은 한 번도 안 불러봤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위기에 빠뜨린 곡은 과연 무엇일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이 트로트가 아닌 걸그룹 노래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모습도 공개된다. 그녀가 평소 좋아하는 걸그룹인 마마무와 시스타의 ‘띵곡을 폭발하는 무대 매너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흥 게이지를 급상승시킨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또한 송가인은 ‘나의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에 맞게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자신의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 이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실력자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재미있는 콘텐츠 방송들과 감동을 모두 사로잡은 방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주에는 ‘마리텔 저택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준 이들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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