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생충` 현충일 83만명 1위…`이웃집 토토로` 4위
입력 2019-06-07 08:11 

영화 '기생충'이 현충일에 83만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500만명을 훌쩍 넘겼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날 83만1900명을 불러들이며 8일째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535만5692명이다. 좌석 판매율도 59.8%로 개봉 중인 영화 가운데 가장 높다.
예매 점유율도 현재 41.6%로 1위를 기록 중이어서, 이번 주말 총 관객 7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일본 추억의 명작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가 개봉일인 전날 3만5327명을 불러들이며 4위로 출발, 눈길을 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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