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김지혜♥파란 에이스 결혼, 오늘(7일) 백년가약 맺는다 [M+이슈]

캣츠 김지혜, 파란 에이스가 결혼한다.

에이스(최성욱) 김지혜 커플은 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데뷔 초 짧게 교제한 뒤 10년 만에 재회한 최성욱과 김지혜는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가 주례를, 가수 홍경민이 사회를 각각 맡는다. 축가는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두 사람은 각각 SNS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최성욱은 이 친구이기 때문에, 이 친구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결혼 결심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 멋진 노래로 평생 보답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지혜는 오랜 시간 동안 친구사이로 지내면서 서로의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하며 늘 서로의 편이 되었고 어느 순간 제 인생에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다”며 아직은 실감이 안나는 결혼이지만, 많이 축복해 주실거죠?”라고 인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