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울옥션블루 젊은 컬렉터 공략, 두 번째 ‘사이드라인’전 작가에 샘바이펜
입력 2019-06-06 17:18 


서울옥션 블루가 전개하는 사고파는 컬렉터블 아이템 마켓플레이스 레어바이블루가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김세동)과 협업한 두 번째 '사이드라인(SIDELINE)' 전시를 다음 달 7일까지 신사동 레어바이블루 매장에서 진행합니다.

젊은 컬렉터들의 취향을 반영, '경계선에서 바라보다'라는 콘셉트로 국내 크리에이터가 색다르고 다채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자리로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아트워크를 소개하며 2030 세대 컬렉터들과 다각도로 소통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첫 번째 사이드라인 프로젝트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스니커즈 문화에 주목, 스트리트 컬처 등을 소재로 삼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정윤 작가와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와 전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샘바이펜은 패러디 위주의 페인팅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미쉐린의 비벤덤, BIC, 키티 등 대중에 친숙한 캐릭터를 작가의 개성을 더해 재해석합니다.

레어바이블루는 이번 전시와 함께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 아티스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핀배지, 티셔츠 등 희소성 있는 작가의 굿즈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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