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금융시장 안정책 발표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예금자의 예금 전액을 3년간 지급보장하고 금융기관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이를 지급보증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담보대출 유동화 증권을 40억 호주달러, 약 3조 3천800억 원어치를 추가로 매입해 부동산시장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 파산 시 예금 전액에 대해 일단 2년간 지급을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