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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일 끊긴 후 백수 생활…가족들 눈치+발 동동
입력 2019-06-06 12:22 
‘살림남2’ 김승현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살림남2에서 김승현이 일이 끊겨 가족들의 눈치를 봤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2)에서 김승현은 연극이 끝난 뒤 백수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아버지 김언중은 팬카페 회원이 석 달 만에 700명이 늘어난 것을 확인한 김승현에게 연극은 언제 끝났냐”며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연기 연습도 다시 하고 감독님 찾아뵈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가족들은 갖고 있는 프로필을 보여달라고 했다.


작년에 만든 프로필을 본 가족들은 사진이 이상하고 나이 수정이 안됐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1인 소속사를 설립하거나 매니저를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 중인 김승현을 걱정했다.

가족들의 걱정에 김승현은 발이 넓은 점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수소문해 새 매니저를 구해 본격적으로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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