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상승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신고한 최지만은 5회에는 두 번째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2사 2루에서 중전 안타를 터트려 2루에 있던 아비자일 가르시아를 불러들였다. 상대 중견수 제이코비 존스의 수비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 4-0으로 승리, 시즌 36승 23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3승 35패.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오스틴 메도우스는 3회 3루타를 때린 뒤 상대 2루수 해롤드 카스트로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진루, 홀로 득점을 올렸다. 선발 찰리 모튼은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4회 2사 2, 3루 위기를 넘긴 것이 결정타였다.
디트로이트 선발 스펜서 턴불은 5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상승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신고한 최지만은 5회에는 두 번째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2사 2루에서 중전 안타를 터트려 2루에 있던 아비자일 가르시아를 불러들였다. 상대 중견수 제이코비 존스의 수비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 4-0으로 승리, 시즌 36승 23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3승 35패.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오스틴 메도우스는 3회 3루타를 때린 뒤 상대 2루수 해롤드 카스트로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진루, 홀로 득점을 올렸다. 선발 찰리 모튼은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4회 2사 2, 3루 위기를 넘긴 것이 결정타였다.
디트로이트 선발 스펜서 턴불은 5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