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경주, 신한동해오픈 우승…대회 2연패
입력 2008-10-12 15:27  | 수정 2008-10-12 15:27
'탱크' 최경주가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 프로골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최경주는 대회 4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지난 4월 SK텔레콤오픈에 이어 국내 대회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미국과 일본, 국내에서 숱한 우승기록에도 이루지 못했던 대회 2연패도 달성했습니다.
2002년 우승자 허석호는 10언더파로 최경주에 3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형성과 강경남, 김대섭이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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