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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지상렬, 언어의 마술사 다운 독특한 벨 도전 [M+TV컷]
입력 2019-06-05 23:01 
‘한끼줍쇼’ 지상렬 사진=JTBC
‘한끼줍쇼 개그맨 지상렬이 언어의 마술사다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임채무와 개그맨 지상렬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지상렬은 화려한 어휘력과 현란한 말솜씨를 뽐냈다. 얼굴에 낙서하시면 안되죠.”, 50년을 살다보니까 양쪽 귀뚜라미가 안 들려요.” 등 입만 열었다 하면 고삐 풀린 듯 찰진 멘트들을 쏟아내 규동형제뿐만 아니라 임채무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이어 벨 누르기가 시작되자 지상렬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입담을 뽐냈다. 벨 응답을 한 주민에게 지상렬은 갑상선이 동안이세요.”라고 말하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에게 오실 때까지 제가 아내 역할 해드릴게요”라며 독특한 제안을 했다.

이에 이경규는 지상렬을 벽으로 몰아붙이고 쓸데없는 말 하지 말라”며 버럭 호통을 쳐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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