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5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05 19:30  | 수정 2019-06-05 19:38
▶ 인양 크레인 오늘 밤 도착 시신 추가 발견
헝가리 침몰 유람선을 인양하기 위한 대형 크레인이 오늘 밤늦게 현장에 도착합니다. 조금 전 추가로 발견된 시신 1구도 한국인으로 확인될 경우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어납니다.

▶ 경상수지 7년 만에 적자 일시적 현상?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줄면서 4월 경상수지가 7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정부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혔지만 반도체 등 주력산업 수출이 꺾이고 미중 무역전쟁 파장이 계속돼 향후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 '내란 선동' 이석기 전 의원 재심 청구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9년이 확정된 이석기 전 의원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양승태 사법농단 사태 이후 재판거래 의혹으로 재심이 청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청 "내일까지 답 달라" 황교안 "적반하장"
청와대가 각 당대표와의 회동과 관련해 더는 양보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에 내일까지 답을 달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이에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적반하장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 70대 택시기사 상가 돌진 93세도 운전해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신호등과 상가를 치고 달아나다 차량 2대를 더 들이받았습니다.
최근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90대가 넘는 택시기사도 있는 것으로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계약서는 그림의 떡 스포츠 강사 채용 갑질
골프나 요가 등 스포츠 강사들이 업주의 채용 갑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관행이란 이유로 근로계약서가 사문화되고, 감독 당국도 뒷짐만 지는 실태를 MBN이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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