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2’ 공대녀♥문과남 결혼, 2호 부부 탄생…축가는 이적(공식입장)

‘선다방2의 2호 부부가 탄생했다.

tvN 예능 ‘선다방- 가을겨울편(이하 ‘선다방2) 관계자는 5일 MBN스타에 방송작가와 금융IT 기획자 커플이 오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방송작가, 금융IT 기획자 커플은 ‘선다방2 6회에서 만난 커플이다. 출연 당시 공대녀와 문과남으로 만나 다른 가치관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일을 하는 점에 관심을 갖고 호감을 드러냈던 두 사람은 ‘선다방2 마지막에 연인으로 등장해 축하를 받았다.

축가는 ‘선다방의 MC이자 예비 신랑인 방송작가와 친분이 있었던 가수 이적이 맡는다. 앞서 이적은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를 약속했다.

‘선다방은 스타들이 직접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진행한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