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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퇴원 후 일본行 “안정 취하기 위해 소속사 케어 받는다” [M+이슈]
입력 2019-06-05 15:26 
구하라가 퇴원 후 일본으로 떠났다.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가수 구하라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이후 병원에서 퇴원해 소속사가 있는 일본으로 향했다.

5일 이데일리는 구하라가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구하라가 안정을 위해서는 소속사의 케어를 받는 게 낫겠다는 판단으로 퇴원하자마자 일본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하라는 한국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또한 그는 자신의 거주지가 일반에 공개된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나친 관심이 안정과 휴식에 방해가 되리라 생각해 일본으로 떠나는 걸 택했다.


구하라는 앞서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매체를 통해 극단적 선택 이후 상태와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걱정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 컨디션은 회복되고 있다.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며 마음이 괴로워졌다”며 정말 죄송하다. 이제부터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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