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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방탄소년단 게임 `BTS월드` 26일 정식 출시
입력 2019-06-05 1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직접 키울 수 있는 게임, 'BTS월드'가 출시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를 오는 6월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중국 제외)한다"고 5일 밝혔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게임이다. 이용자는 이들이 데뷔해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게임은 각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 및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해 스토리 상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용자는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 새롭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이 'BTS월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도 공개했다. 미니게임은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웹 게임 형태로 제공된다.
또 넷마블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BTS월드' 정식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이 직접 부른 게임의 독점 OST를 진, 지민, 정국이 참여한 유닛 곡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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