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해경 고 박경조 경위 진혼제
입력 2008-10-11 15:51  | 수정 2008-10-11 15:51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검문하다 숨진 박경조 경위를 위한 진혼제가 생전에 그가 근무하던 경비함 위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있는 '해경 3003함'에서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이 배를 탄 가운데 진혼제를 거행했습니다.
서울 성북구 기장암의 법연 스님이 주관한 진혼제에서 참가자들은 위령 제문 낭독과 해상 헌화, 영령에 대한 묵념 등을 통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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