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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혜원, `미스코리아` 미모 뽐내며 한일전 관람..."이겨야 함"
입력 2019-06-05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김성령, 이혜원이 한일전 축구경기를 응원했다.
김성령, 이혜원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맛있는 식사&이쁜 여인들 조으다", "행복했던 여름 밤 6.4"라고 적은 뒤, 해시태그 #축구중계는MBC #이기고있음 #이겨야함 등을 달아 5일 새벽 열린 '2019 U-20 월드컵' 한일전 중계를 지켜보며 응원했음을 알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이날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16강 한일전 경기에서 후반 39분 터진 오세훈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즐기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세월이 빗겨간 미모가 빛난다.
이날 김성령은 "언제봐도 러블리 혜원~"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혜원은 "넘나 알흠다우신 언니!"라고 화답하며 미코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혜원 남편 안정환은 MBC 한일전 축구 중계 해설자로 나서 활약했다.
미스코리아 선·후배 친목에 누리꾸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다 예쁘셔요ㅎㅎ", "모두 알흠다우세요", "미녀분들~", "언제봐도 최고, 정환이형 최고", "정환씨 폴란드에 더 있다가 오셔야겠어요ㅎㅎ", "축구 이겼네요! 짝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로 선발됐으며 2000년 축구스타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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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령, 이혜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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