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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피땀눈물, 애타는 김명수 `단짠케미`
입력 2019-06-05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의 단짠케미가 폭발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 속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천사 단(김명수 분)의 설렘과 힐링을 넘나드는 특별한 조합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려진 이연서와 단의 깜짝 입맞춤 장면은 설렘 폭탄을 안겨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5일 방송되는 ‘단, 하나의 사랑 9~10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입맞춤으로 감정의 폭풍을 맞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낀 이연서와 천사로서는 상상도 못할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 단. 시청자들도 심장 졸이게 만들 ‘단연 커플의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연서와 단의 단짠케미 폭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발레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이연서, 그리고 그녀를 걱정하며 애태우는 단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것.

사진 속 이연서는 피로 물든 발을 살펴보고 있다. 땀으로 젖은 이연서의 얼굴, 핏물 가득한 토슈즈는 그녀가 얼마나 발레 연습에 몰입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앞서 발레 복귀 선언을 한 이연서는 갑작스럽게 잡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인해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고.
이러한 이연서를 걱정하는 건 천사 단뿐이다. 이연서의 옆에서 안절부절못한 채 그녀를 바라보는 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은 이연서가 바닥에 주저앉자 바로 달려가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이연서를 걱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을 둘러싼 심각하고도 진지한 분위기는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애절한 기류를 형성, 본 장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에 앞선 예고 영상에서 단에게 좋아하는 줄 알았어. 나 좋아했어?”라고 묻는 이연서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또 단은 이연서의 물음에 어떤 대답을 들려줄 것인지 호기심을 모으며,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목극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단, 하나의 사랑'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9.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 9~10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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