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폭행 이유? “남자친구 이름이 똑같아서”

가수 효린이 학폭 논란에 휘말렸던 가운데 폭행 이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채널A ‘풍문쇼에서는 효린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패널들은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글을 읽으며, 논란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레이디제인은 글쓴이가 폭행을 당했다는 이유가 특이하더라. 본인 남자친구 이름이 효린의 남자친구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효린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말하던 도중 홍석천은 학창시절 때 학교 일진 친구들한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심한 폭력을 당했기에 그들도 기억하겠지만 저는 괜찮은 척했는데, 성적도 하락하고, 어디에 집중하지 못했다. 성인이 될 때까지 힘들었다. 옛날 일인데, 맞고 싸울 수 있다고 하는데 당시 공포스러운 상황이었으면 그 기억이 오래간다”며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